다시 꿈틀거리는 해운주 대장 HMM

 

최근 운임상승과 실적개선으로 해운주와 운송업 종목이 하반기 상승전망이 나왔습니다. 그중에서도 해운주의 대장 HMM을 알아보갰습니다.

 

 

HMM

 

HMM은  ‘종합해운물류기업’입니다. 일반화물과 냉동화물, 특수화물 등 컨테이너로 운반 가능한 모든 화물은 물론, 원자재와 원유, 플랜트 등 벌크 화물에 이르기까지 상품 특성에 맞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소형선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, VLCC*를 포함한 100척 이상의 선대가 있는 국내 해운 대형기업입니다.

올해 초 하림그룹의 HMM 인수협상이 있었지만, 한국산업은행, 해양진흥공사 등 HMM 대주주가 보유한 영구채 주식전환 관련 이견 차로 결렬됐습니다.

 

 

1. 재무분석

 

•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2022년 평균 3410.20을 넘어서 올해  2분기 영업이익도 7천억을 상회할것 같습니다.
• 팬데믹이후 높은 영업이익으로 올해 실적 상향은 하반기 해운업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같습니다.

 

 

2.주가 분석

 

• HMM은 4월부터 연속 상승세가 유지하며 현재는 1만9천원 선에서 5일선을 횡보, 상승선을 보여주는 추세입니다.
• 산업은행이 주식전환을 통해 HMM 지분을 늘리고 있는데 보유한 영구채를 주식 2000만주로 전환했습니다. (산업은행은 지난달 20일에도 HMM 주식 1000만주를 전환)
• 두 차례의 주식전환을 통해 산업은행은 HMM 주식 2억3119만9297주를 보유, 지분율 30.87%로 HMM대주주로 등극하였습니다. 
• 올초 하락세를 이어가던 HMM은 5월부터 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(SCFI)의 놀라운 상승으로 인해 11주 연속 상승하는 차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
• 현재 해운주들은 작년 바닥권이였던 차트에서 서서히 오르려는 추세으므로 하반기 장기적인 투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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